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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에너지산업 분야 중견기업 키운다

기사승인 2021.06.24  1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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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산업을 산업정책의 핵심지원군으로 육성·지원해달라 건의

▲ 경남도, 에너지산업 분야 중견기업 키운다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가 24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에너지산업 분야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과가 공동 주최했으며 풍력, 가스터빈 등 도내 에너지산업 분야 중견기업 6개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슨, bhi, 삼강엠앤티, 세아창원특수강, hsd엔진, 화승소재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중견기업연합회, 산업기술진흥원, 에너지공단,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해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설명했으며 중견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중견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산업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현을 위한 산업정책의 핵심 기업군으로 육성·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한 자리로 경남도가 주선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풍력산업, 가스복합화력발전, 가스터빈 소재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거나 적극적인 사업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로서 향후 도내 에너지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성장이 기대되는 중견기업들이다.

이들은 그간 기업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하고 앞으로 도내 에너지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안했다.

또한 정부의 기업지원 정책 발굴·추진 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서 자칫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견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확대와 금융지원, 수출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에너지 신산업으로의 사업진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회의에서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구조가 되려면 중견기업이 계속해서 혁신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전환과 관련해 신시장과 신기술이 다양하게 등장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에너지산업인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에너지산업 중견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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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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