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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중공업·SNT모티브, 방산 핵심 기술력 선보여

기사승인 2021.06.24  1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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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서 K9 자주포 4단 자동변속기 등

SNT중공업·SNT모티브, 방산 핵심 기술력 선보여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SNT그룹 주력 방산업체 SNT중공업과 SNT모티브가 창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1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대전(KODEF 2021)’에서 방산 핵심 기술력을 선보였다.

SNT중공업은 방산품들의 군 공급은 물론 전 세계시장으로의 수출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명품 무기 K9 자주포 4단 자동변속기와 대한민국 군의 주력 장갑차인 K21 전투장갑차의 자동변속기를 선보였다.

K9 자주포 자동변속기는 1999년에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수출 포함 약 2,500대를 생산해오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K21 전투장갑차의 자동변속기는 2009년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이후 경구난장갑차 포함 620여대 이상 장착된 핵심 장비다.

특히 SNT중공업은 K2전차용 1500마력 6단 자동변속기의 핵심기술인 변속제어장치(TCU), 변속장치(Range Pack), 정유압조향장치(HSU), 유체감속기, 제동장치 등 그동안 일부 해외수입에 의존했던 부품들을 100% 완전 국산화하며 해외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는 ‘K-방산’의 미래를 열고 있는 국산 차세대 6.8mm 소총을 비롯 최근 방위사업청과 공급계약을 맺은 7.62mm 기관총-Ⅱ, STC-16 기관단총, K-15 기관총 등 K계열 신형 첨단 소구경 화기들을 선보였다.

SNT모티브가 군에 공급하고 있는 소총, 기관총, 권총, 저격용 소총 등 화기들은 모두 국내 기술로 개발돼 국방력 강화와 해외 수출을 통한 국부창출로 ‘K-방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SNT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방위산업 및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SNT중공업과 SNT모티브는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일익을 담당해온 기동·화력분야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적극적인 부품 국산화와 장비 성능개선 등을 통해 국방력 강화 및 해외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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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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