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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황현미 과장 작품 ‘시간 그리고 흔적’ 진해구에 기증

기사승인 2021.06.24  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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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전국공무원미술대전 동상 수상 미술작품 진해구청에 기증

진해구 황현미 과장 작품 ‘시간 그리고 흔적’ 진해구에 기증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 진해구 환경미화과장이자 창원 구상작가회 회장인 황현미 씨가 퇴직을 앞두고 2017 전국공무원미술대전 동상을 수상한 미술작품을 24일 진해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은 2017년 전국공무원미술대전 당시 시멘트와 촛농 등 파격적인 소재를 사용해 많은 화가들의 주목을 끌었었다.

황현미 과장은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소재와 채색 방법에 대한 구상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기울이며 많은 연구와 실험 끝에 기존 작품들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멘트와 촛농 사용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퇴직을 일주일여 앞두고 40여 년간 몸담아온 진해구와 진해구민을 위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이 작품을 기증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귀중한 역작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고 그 소중한 마음을 많은 진해구민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청사 내에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진해구청은 기증받은 작품을 구청사 행정동 1층 로비에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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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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