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제105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지난 24일 제1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비롯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박선애 의원과 최영희 의원이 시정에 대한 질문에 나섰다.

박선애 의원은 '경남혈액원의 창원시 분담분 지방세 감면의 건, '원목적에 부합하는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 촉구'에 대해 질의했으며, 최영희 의원은 '수의계약 독점 문제 건 개선 요청', '응급의료현장 개선 촉구'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답변에 나섰다.

이어서 공창섭 의원을 비롯한 1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 독도 일본 영토 내 표기 규탄 결의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후 정례회 일정은 오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끝으로 2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