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대응 및 방역지침 준수
▲ 외국인 밀집지역 “잠깐 멈춤” 캠페인 실시 |
[경남데일리 = 류건호 기자] 김해시는 28일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일대를 돌며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를 위한 점검 및 홍보 전단지 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역수칙 준수 홍보전단지 300장, 마스크 1,000매 등을 외국인 식당과 거리를 다니는 외국인에게 전달했으며 상시 마스크 착용 준수,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주요내용을 홍보해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국인 이용시설 및 업소가 많은 김해시 동상동 로데오거리와 부원동일대 지역은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 및 각종 업소가 밀집된 곳이며 평소 외국인 근로자들이 퇴근 후 주로 모이는 대표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과 가게업주, 행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잠깐 멈춤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들이 코로나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함께 고통 분담을 해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외국인의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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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건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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