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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케이조선'으로 출범

기사승인 2021.07.28  16: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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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STX조선해양이 27일 케이조선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달 대량 수주소식에 이어 27일 오후 4시 8여년간 이어온 채권단과의 자율협약을 최종 종료하게 됐다.

STX조선해양은 케이조선 사명 변경과 함께 대규모 조직개편과 신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5부문 3본부 7실 등의 조직으로 재편해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4명, 이사 13명 등 총 19명을 임용, 승진시켰다.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생산과 설계를 전진 배치 시켜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했으며, 경험 많은 기존 임원을

중용하고 능력이 있는 인재를 대거 발탁해 케이조선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이날 장윤근 대표이사는 케이조선 출범을 알리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2019년부터 투자유치 작업을 시작해 2020년 11월 KHI-유암코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했다"며 "올해 1월 27일 최종 투

자계약서를 체결해 7월 27일 최종 거래 종결에 이르게 됐다"고 투자유치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종전에는 KDB산업은행 등을 비롯한 회생채권 금융기관 중심으로 주주진이 구성되었으나, 거래 종결과 함께 KHI 47.5%, 케이

선샤인홀딩스(유암코 SPC) 47.5% 등 투자자가 95% 회사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했다.

장 대표는 또 "새로운 독립회사인 ‘주식회사 케이조선’의 직원으로서, 구성원끼리 서로 위해주고 아껴주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회사와 여러분들의 긍지도 높아질 것"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주어진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더 많

은 수주와 더 높은 생산성을 목표로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자"고 당부했다.

[인사자 명단]

□ 부사장

김 찬 (경영부문장)

□ 전무

박경원 (조선소장)

□ 상무

고태현 (기술부문장), 송관호 (영업본부장), 이창배 (기획본부장), 최태영 (구매본부장)

□ 이사

권도훈 (조선생산실장), 노태진 (안전관리팀장), 박일우 (기술훈련원실장), 손준영 (계약관리팀장), 윤경훈 (법무감사팀장), 윤동기 (노사협력실장), 이상봉 (기술영업팀장), 이지원 (생산관리실장), 이철호 (기본설계실장), 장일봉 (재무팀장), 조신일 (의장설계실장), 최은수 (인사팀장), 최종환 (QM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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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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