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합성동 주상복합아파트 불 / 창원소방본부 |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25일 오후 5시8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15층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입주민 12명이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7명이 가벼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나자 아파트 8,9,10층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거실에서 킥보드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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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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