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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공업고 전국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휩쓸어

기사승인 2021.09.28  15: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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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교육 혁신지구 ·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학생.1, 2, 3위 입상

▲ 삼천포공업고 전국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휩쓸다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에서 주관한 전국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에서 삼천포공업고가 1, 2, 3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지멘스 본사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9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9개교 341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과제 도면을 해석해 지멘스사의 시누메릭 컨트롤러를 활용해 밀링과 터닝가공 시뮬레이션 프로그래밍을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경진대회이다.

대회에서 1위는 김민재 학생이, 2위는 최재경학생이, 3위는 정남훈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생들은 현재 독일어 교육과 기술교육을 수료하고 10월 24일부터 8주간 독일 현지 교육기관에서 취업을 연계한 교육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교육부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항공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전공 프로그램과 독일의 직업교육 ‘아우스빌둥’과 연계해 현지 취업을 준비하는 경남형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삼천포공업고등학교 김석수 교장은 “이번 결과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들의 열정으로 전공분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영마이스터 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남교육청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미래 사회가 원하는 핵심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역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이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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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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