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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실시

기사승인 2021.10.1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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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실시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의령군은 결핵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이동검진을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결핵은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발생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만성감염병으로 조기발견과 치료로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해 노인, 장애인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이동형 흉부엑스선 장비를 활용해 자택에서도 검진할 수 있으며 즉시 판독으로 결핵이 의심되면 객담 검사까지 추가 진행된다.

결핵 진단 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 진료 및 가족 검진 등 접촉자 검진까지 받게 된다.

군은 노인·노숙인 집단시설을 포함한 7개 시설에 212명을 검사해 1명의 활동성 환자를 발견해 치료 중이다, 앞으로도 대상을 확대해 지속적인 검진으로 감염병 퇴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결핵환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결핵환자의 48%를 차지하고 있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무료로 제공되는 노인 결핵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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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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