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양산맛집 4개소 재지정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양산맛집’ 5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2019년 지정업소 4개소를 재지정했다.
지난 11월 26일 개최한 양산시 맛집 발굴·육성위원회 심의 결과, 무공영농조합법인 허공마당, 임진강식당, 오아시스, 다이닝숲, 동심 5개 업소가 2021년도 양산맛집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도 양산맛집 중 종정헌, 신토불이수구레국밥, 청호재, 초우한우 4개 업소가 재선정됐다.
선정된 맛집에는 맛집인증서 및 표지판 전달, 위생용품 지원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 지원, 식품진흥기금의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시청 누리집 게재, 홍보 리플릿 제작, 양산시 공식 유튜브 등을 활용해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지정 및 지속적인 업소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음식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침체된 외식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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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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