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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간호대학 동문 졸업 30, 40, 50주년 기념 모교 방문

기사승인 2021.12.04  1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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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뜻 담은 발전기금 700만 원 전달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동문 졸업 30, 40, 50주년 기념 모교 방문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은영)은 4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30주년, 40주년, 50주년 기념 동문 모교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영 학장을 비롯해 부학장, 졸업 30, 40, 50주년 기수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캠퍼스 투어, 박물관 관람 등으로 시작,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에서 대학발전기금 700만 원을 대학본부에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간호대학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간호대학은 2018년부터 해마다 졸업 30주년, 40주년, 50주년을 맞는 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대학의 발전상을 견학하고 후배 학생들을 위하여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이는 간호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올해 졸업 30주년을 맞는 동문은 1991년에 졸업한 동문으로 모두 40명이다. 40주년을 맞는 동문은 1981년에 졸업한 동문이며, 50주년을 맞는 동문은 1971년에 졸업한 동문이다.

은영 학장은 인사말에서 “간호대학 졸업생은 각 분야에서 간호계 지도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어서 모교는 늘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021년에 대학 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여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변화하였으며 2022년에는 학부 입학생 1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교 사랑을 보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926년 경상남도 진주병원 간호부 및 조산부 양성소로 역사를 시작하여 1947년 진주고등간호학교로 승격됐고 1972년 경남간호전문학교로 인가(3년제 전문대학 과정)됐다. 이후 1983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4년제 대학 과정) 신설이 확정돼 1984년부터 매년 40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1996년에는 대학원 간호학과 석사과정이, 2002년에는 박사과정이 각각 신설됐고 2006년 마침내 정원 60명의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학생정원은 2008년 70명으로 늘어나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21년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변화하여 2022년부터 110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2014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가 신축돼 연구와 교육, 학업 여건을 크게 쇄신했다. 2016년 10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교육 90년 기념행사를 연 바 있고 2020년에는 간호교육인증평가(5년) 인증을 획득했다. 2021년 12월 3일에는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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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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