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윤 의원, 생활체육시설 인프라가 개선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반지어울림운동장정비 (족구장 1면 추가) 3억원, 가음정공원체육시설 (늘푸른테니스장 스탠드 + 사파족구장 펜스확장) 2억 등 총 15억의 특별교부세 교부가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반지어울림운동장은 주택지 한가운데 위치해 평소 이용객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1984년 준공 이후 대규모 시설개선이 없어 각종 시설물 노후화로 고장이 빈번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왔으며, 가음정공원 체육시설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공원 실외체육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노후 시설 정비를 요구해왔던 사업이다.
특히, 성산구 상남로의 토월지구와 의창구 차룡로 일원의 내동지구의 경우 매년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로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시급했다.
강기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가 개선되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또한 토월지구나 내동지구내 지역 주민들이 침수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성산구 주민들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를 귀울여 살기 좋은 성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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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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