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위 꽃동산’에 ‘노란 파도’·‘초록 물결’ 넘실
▲ 마산해양신도시 ‘바다 위 꽃동산’에 ‘노란 파도’·‘초록 물결’넘실 |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해양신도시를 20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민들은 ‘바다 위 꽃동산’에 찾아온 봄내음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
청보리 외곽을 두르는 3.2km 호안산책로 따라 거닐다 보면 자연이 만든 풍경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전 유휴부지를 활용해 11만㎡ 면적에 유채꽃밭 8만㎡, 청보리밭 3만㎡를 각각 조성했다.
지역의 첫 해양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양신도시에는 현대미술관, 창원형디지털밸리, 지방정원을 비롯해 마산권내 체류형 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 호텔, 생활형 숙박, 문화관광복합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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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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