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해군교육사령부, 해군병 683기 수료식

기사승인 2022.06.17  12:04:44

공유
default_news_ad2

- 1,185명 수료, 30개월간 중지됐던 대면수료식 재개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683기 해군병 수료식 중 683기 해군병들이 수료를 축하하며 정모를 던지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성열 중장)는 17일 부대 내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해군병 683기 수료식이 열려 조국 해양 수호의 주역으로 활약할 1,185명의 해군병이 탄생했다.

이성열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실시된 수료식은 훈련병에 대한 정모수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필승구호 제창, 수료 신고, 상장 수여, 사령관 훈시, 부모님께 대한 감사편지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2020년 2월 7일 진행된 해군병 663기 수료식 이후 약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족이 참가하는 대면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사는 식전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을 위해 가족 쉼터를 운영하고, 군악대와 의장대의 축하공연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수료식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해군본부 공식 유튜브)하여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지인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해군병 683기 1,185명은 지난 5월 9일 입영, 일주일간의 입영주를 거쳐 5주간의 고된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체력단련, 해상 종합생존 훈련, 야전교육, IBS(소형고무보트), 전투행군 등 강한 교육훈련을 거쳐 조국 해양 수호의 첨병으로 활약할 정예 해군병으로 거듭났다.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683기 해군병 수료식 중 이성열 해군교육사령관(중장)이 수료한 이등병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해군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상훈 이병(갑판) 등 3명의 참전용사 후손들이 해군병들을 대표하여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이성열 사령관 및 훈련관계관들과 가족들이 훈련병에게 직접 해군 수병 정모를 씌워주는 ‘정모 수여 세레머니’를 통해 수료하는 훈련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훈련과정을 우수한 성적(실기ㆍ이론ㆍ준규 종합)으로 수료한 옥수형 이병(수송)이 교육사령관상과 해전사상을 수상했으며, 박찬희 이병(의무)이 기초군사교육단장상, 이민규 이병(갑판)이 생도대장상, 박현민 이병(갑판)이 신병교육대대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중국적자이지만 외국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자원입대한 최준호(미국), 채시안(미국) 이병이 함께 수료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성열 사령관(중장)은 훈시를 통해 “우리 해군은 지난 70년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해군 전통으로 대한민국 바다를 굳건히 지켜왔다”고 밝히고, “이제는 여러분이 그 빛나는 전통을 이어 받아 동ㆍ서ㆍ남해와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국민과 국익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해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세민 이병(군사경찰)은 683기 해군병 대표로 훈련병의 각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낭독한 편지에서 “6주간의 훈련을 통해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할 용기, 아프고 지쳐도 전우들에게 수통을 양보하며 배운 명예와 헌신으로 해군의 핵심가치를 배웠다.”라며, “이제 실무로 나가 이곳에서 배운 훈련과 교훈들을 잊지 않는 멋진 군인의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서겠다.”라고 훈련 수료 소감을 밝혔다.

683기 해군병들은 수료 후 교육사령부 예하 여러 교육기관에서 각자 특기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화된 후반기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실무부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ad45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nd_ad2
ad48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4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