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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공개 모집

기사승인 2022.08.12  0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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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그리는 부산도시계획 이야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 부산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공개 모집

[경남데일리 = 박유현 기자] 부산시는 민선8기 시정의 도시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도시계획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제7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7기 교육부터는 그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2040부산도시기본계획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세계최초 해상도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민선8기 부산의 도시목표와 시정 운영방향을 자세히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분권 관련 국내 최고의 유명교수와 해상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유엔 해비타트의 기술고문 등 저명인사가 직접 강연자로 참여하며 10월 20일 강의 마지막 날에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는 부산시의 슬로건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의 특별강연도 예정돼 부산시의 철학을 담아낸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지원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1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부산시 누리집의 ‘행사/모집 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시로 제출해도 된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부산위키’를 통해서도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민선8기 시정철학과 궁극적 지향가치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배워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개발과 성장 중심에서 시민 삶의 질 중심으로 변화하는 도시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부터 다양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를 도입·운영해오고 있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이러한 제도 운영과정의 일환으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향후 시민계획단 등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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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현 기자 dailybusan@gmail.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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