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본부, 추석맞이 노·사 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전력 경남본부, 추석맞이 노·사 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한국전력 경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조남기)은 8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나눔과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눔행사를 펼쳤다.

한국전력 경남본부 노(勞)와 사(社)가 하나가 되어 시행한 이날 행사는 경로당 400여곳을 산하에 두고 있는 대한노인회 마산지회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특수학교 취업곤란 장애인들을 보호하고 있는 예향복지센터에는 풍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식자재류를 지원했다.

한전 경남본부는 경남지역내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활동하는 22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봉사활동 물품구입에 관내 노인일자리 창출기업의 물품을 구매하는 등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경제활동을 통한 보충적 소득지원을 하는 선순환적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작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공헌기업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