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재개하는 진해군항제·군악의장페스티벌 내실 있는 축제 되도록 만전
▲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주관단체 선정 위한 축제위원회 개최 |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창원특례시는 4년 만에 개최를 준비 중인 제61회 진해군항제와 2023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주관할 단체로 사단법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를 선정했다.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9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주관단체를 선정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무려 4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진해군항제가 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창원의 관광자원, 방위 산업 등 특색있는 콘텐츠와 연계해 추진하려 한다”며 “주관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축제 활성화는 물론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강화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축제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발족했다.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시 소속 4급 이상 공무원, 시의원, 문화기획자,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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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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