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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기업경기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전월수준 유지

기사승인 2023.01.31  1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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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국 제조업 업황BSI 현황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지역 기업들의 업황판단을 보여주는 1월 기준 업황 BSI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31일 발표한 경남지역 1월 기업경기조사결과 제조업 중 대기업은 전월대비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은 상승했으며,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은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제조업 업종별로는 기타 운송장비는 업황이 개선됐으나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기계 및 장비 등은 악화됐다.

전국 제조업 업황BSI는 비교적 큰 폭 하락해 경남지역과의 격차가 확대됐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감 여부를 보여주는 매출BSI는 전월대비 하락했으며, 생산BSI 및 가동률BSI는 하락, 신규수주BSI는 상승했다.

채산성과 자금사정은 전월대비 상승했으며, 제품판매가격과 원자재구입가격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인력사정BSI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타이트한 인력 사정을 시사했다.

제조업 응답 업체들의 주요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상승(25.4%), 원자재가격 상승(20.6%), 불확실한 경제상황(14.5%) 및 내수부진(12.1%)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1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BSI와 자금사정BSI는 모두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채산성BSI는 전월과 동일, 인력사정BSI는 하락했다.

한편, 경남지역 2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1월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비제조업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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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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