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를 이용한 체험, 판매, 시음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 준비완료
▲ 제13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 개최 |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제13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가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와 딸기잼, 딸기떡 그리고 밀양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딸기부채·딸기방향제·딸기빵만들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딸기맥주, 딸기막걸리, 딸기스파클링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무료시음행사와 매직마술쇼, 버블쇼, 에어바운스, SNS 인증 이벤트, 2023 밀양방문의 해 관광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관광홍보 부스에서는 밀양시의 대표 캐릭터 굿바비와 함께 사진을 찍고 굿바비 타투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1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축제 어린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딸기에 대한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축제 노래자랑, 지역예술인공연, 가수축하공연 등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발전협의회 김태환 회장은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분홍빛 벚꽃으로 둘러싸인 이곳 밀양 삼랑진에서 맛있는 딸기를 먹으며 좋은 추억을 남겨 딸기 하면 밀양을 떠올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열심히 준비한 축제이니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45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