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은상, 개인 대상
▲ 함안 극단 아시랑 제41회 경남연극제 단체 은상, 개인 대상 수상 쾌거 |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함안군을 대표하는 극단 아시랑이 제41회 경남연극제에 참가해 ‘후궁, 박빈’이 단체 은상을 받고 개인상으로 김수현 배우가 연기대상을 받았다.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수현 배우는 “오랜 연기 생활에 좋은 상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나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을 함께한 손민규 연출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연극제는 코로나19로 공연장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펼쳐진 첫 연극제로 5000여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극단 아시랑은 2007년 창단한 함안군 유일의 극단이다.
연극을 통해 지역의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경남 최고의 연극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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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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