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안계 지역의 ‘안계철관음’ 대상, 한국 하동의 혜림농원 ‘약옥선다’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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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명차품평대회 하동 혜림농원 ‘약옥선다’ 금상 |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하동 ‘다향문화센터’에서 진행한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중국 안계지역의 ‘안계철관음’이 대상을, 한국 하동 혜림농원의 ‘약옥선다’가 금상, 스리랑카의 ‘Sihara Garden Black Tea’가 은상을 수상했다.
차 품평을 하기 위한 품평위원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차 생산과 관능평가에 대한 전문가로서 세계 차 품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차 품평 전문가 9명로 구성됐다.
박옥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로 소비자에게 고품질 차를 인식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 소비 확대 진작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전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 개막해 오는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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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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