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 노인의 날부터
▲ 창원시, 75세 이상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사용 게시 |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부터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하면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발급한 교통복지카드 사용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로 시 관내 모든 시내버스를 매월 8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2회 환승을 포함해 1회가 차감된다.
월 8회를 초과해 이용 하실 경우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현금을 충전해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이다.
카드 신청 대상자 확인, 재발급, 사용 오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신교통추진단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관내 많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카드를 발급 받아 조금 더 부담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으며 운수업체에도 어르신들이 탑승한 버스는 각별히 안전운행 하도록 운수종사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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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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