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남본부, 추석 명절맞이 농지은행사업 특별홍보 실시

농어촌公 경남지역본부, 추석 명절맞이 농지은행사업 특별홍보 실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지사와 합동으로 26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지은행사업 특별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추석 명절맞이 준비를 위해 재래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공사의 농지은행 주력사업인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 농지연금사업 등을 홍보했다.

수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명절을 맞아 경남본부 및 관내 지사는 추석 전·후 귀성객이 북쩍이는 기차역, 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찾아 농지은행사업 대면 홍보를 실시했다.

농지은행사업은 청년농의 조기 영농정착과 은퇴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경영위기 농가의 농업 경영 정상화 및 영농규모 확대에 큰 도움을 주어 농촌의 효자 사업으로 꾸준히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농지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 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여 농촌사회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육 본부장은 “앞으로 고객별‧계층별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농지은행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농지은행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