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홈경기 ‘2024 신인 드래프트 DAY’로 열며 팬들과 첫 만남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NC 다이노스가 휘문고 투수 김휘건 선수 등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2명의 선수 및 3명의 육성선수와 26일 입단 계약을 마쳤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휘건 선수는 계약금 2억5,000만원, 2라운드 지명 임상현 선수(대구상원고, 투수)는 1억5,000만원, 3라운드 지명 김민균 선수(경기고, 투수)는 계약금 9,000만원에 계약했다.
용인예술과학대 우투우타 내야수 박인우, 동아대 우투양타 포수 김태호, 경성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민규 선수와는 육성선수 계약을 맺으며,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지 못한 잠재력 있는 자원을 확보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NC 다이노스를 믿고 선택해 준 선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구단 육성 시스템을 통해 NC의 주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NC 신인선수들은 10월 7일 SSG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2024 신인 드래프트 DAY'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10월 말에는 창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 관리법 및 윤리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 및 데이터 교육과 함께 구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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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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