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건물 소방시설 불량·부실시공 예방 및 시공품질 향상
▲ 경남소방본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일 진주시 강남동에 있는 진주제일병원 신축동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자문단에는 소방기술사 등 자문위원 3명, 발주처·시공·감리업체 관계인 8명, 소방공무원 9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소방시설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개선사항 전달·토의로 마무리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완공 후 개선이 어려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완공 전 보완함으로써 신축 건축물의 소방시설 품질 향상과 화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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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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