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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체험관, 개관 3년 만에 20만 명 방문

기사승인 2024.08.02  1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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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상황을 몸으로 경험하고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 제공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화재진압 교육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 소방본부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이 지난 2021년 6월 개관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 체험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민이 스스로 안전을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건립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7만1,824㎡의 부지에 3개동(본관동, 승강기동, 체험지원센터), 연면적 4,169㎡ 규모로 건립되어 5개 테마(재난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승강기안전, 어린이 화재출동)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진 및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도민이 안전체험관을 찾고 있다.

체험 인원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20만202명으로 5개의 테마 중 재난안전 체험이 4만6,361명(23%)을 차지해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연령별 체험 인원은 미취학 아동이 7만5,350명(3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로이, 엠버 전동 소방차를 탑승하고 화재 현장으로 출동해 불을 끄는 어린이 화재출동 체험은 전국 안전체험관 중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든 체험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체험을 완료하면 합천군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증축과 더불어 체험프로그램 등을 더욱 늘려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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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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