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8기 최초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창원특례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장관상’ 수상 |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창원특례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 8기 최초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그 결과 일자리 3만 7,541명 창출, 고용률 69.1%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고 고용률·실업률·상용근로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통 제조업의 미래형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우리 시가 그간 추진해 온 일자리 대책의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투입해 고용시장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45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