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5개 사업장, 취업취약계층 726명 최종 선발 투입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창원특례시는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환경정비사업, 재활용폐기물선별작업, 행정정보화사업 등 총 25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산업재해 관련 안전교육을 받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급여는 최저임금 9,86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하며 그 외 근로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지침을 적용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생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도울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사업 종료 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등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고용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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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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