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경남혈액원, 아침밥 먹기 운동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농협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헌혈문화 확산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헌혈문화 확산 지원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혈액원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헌혈자들에게 쌀로 만든 과자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쌀 소비촉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정우 원장은 “경남농협의 헌혈문화 동참에 감사하며,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경남혈액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협도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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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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