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청년 일자리·창업지원 등 높은 평가
▲ 함양군, ‘청년친화 함양’을 위해 잰 걸음 |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함양군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은 △청년 주거시설 및 창직·창작 활동 공간 조성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개 분야 26개의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행정과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열린 ‘2024년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에서 군수와의 청춘대담 진행 등 청년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친화 함양’을 주제로 함양군의 지역소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토·도시·산업·경제·의료·관광·식품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함양발전포럼도 지난 4월 발족해 운영 중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발굴과 소통하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우리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함양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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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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