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가 취약한 농촌마을, 주민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 거창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운영 |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거창군은 9월 27일 수승대농협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두 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2개 권역에 4,800만원을 투입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15명의 의료진이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 6월 25일에는 남거창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왕진버스가 운영되어 280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구인모 군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바쁜 농사일로 의료서비스에 소외될 수 있는 농업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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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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