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거창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운영

기사승인 2024.09.27  14:26:49

공유
default_news_ad2

- 의료가 취약한 농촌마을, 주민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 거창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운영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거창군은 9월 27일 수승대농협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두 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개 권역에 4,800만원을 투입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왕진버스는 위천면 수승대농협 대회의실에서 북상면·위천면·마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15명의 의료진이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 6월 25일에는 남거창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왕진버스가 운영되어 280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구인모 군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바쁜 농사일로 의료서비스에 소외될 수 있는 농업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d45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nd_ad2
ad48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4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