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노후농공단지 ‘새 활력’ 기대
▲ 함안군, 파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최종 선정‥ 국비 40억 확보 |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서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파수농공단지’ 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공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군 경제기업과 김태형 산업단지 담당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은 수차례 관련기관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성과의 결과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함안군은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농공단지 중 30년 이상 경과된 법수, 군북, 산인, 파수농공단지 4개소 전체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4년간 258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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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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