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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맛 좋아요'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맛난 음식 한가득

기사승인 2024.09.30  15: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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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뱃길투어 참여자 '부자 도시락' 제공

▲ '리치맛 좋아요'.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맛난 음식 한가득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리치 런치쇼,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체험 참여자에게 부자 도시락 제공과 의령 농산물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4일에는 의령 식자재로 만든 이색 쿠킹 런치쇼가 오픈한다.

'리치 런치쇼'는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름을 알린 스타셰프 오세득 씨가 행사를 이끈다.

오세득 셰프는 의령 농산물을 이용해 한우빠에야, 치폴레샐러드 등의 코스 요리를 만든다.

또한 한식요리 대가 남계복 명장도 이날 런치쇼를 찾아 도라지정, 망개떡, 누룩식혜 등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의령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 상품화하기 위한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 본선은 5일 펼쳐진다.

본선은 서류 심사를 거친 20팀이 오디션 경연방식으로 진행되며 음식의 완성도, 전문성, 대중성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의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상금 총 1200만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15분간의 ‘토요애를 부탁해’ 즉석요리 대결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부자뱃길투어' 참여자들은 배를 타고 부자 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생가를 구경하고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품으로 만든 부자 한 상 도시락을 '리치 빅테이블'에서 맛보는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한편 축제 기간 관광객들은 무료로 다양한 의령 농산물을 맛볼 수 있다.

수박과 멜론 화채, 군밤 등이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제공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부자 떡 나눔 잔치'가 열려 관광객들은 체험과 시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태완 군수는 "RICH는 풍부하다는 뜻도 있다.

맛·양·영양이 풍부한 의령 농산물 시식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방문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된다"며 "리치맛을 즐기러 다음달 3일 의령을 방문해 맛있고 건강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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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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