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한 자매결연 관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연대와 상호 협력 의지 다져
▲ 하동군·안양시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우정 과시 |
[경남데일리 = 이강현 기자] 경남 하동군과 경기 안양시가 지역 간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난 27일 안양시청에서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약속했다.
하동군에서는 기획예산과 직원이, 안양시에서는 시민과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연대와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강영승 하동군 기획예산과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협력과 우정이 공고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와 하동군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도·농간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해마다 양 도시를 번갈아 가며 청소년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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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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