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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공휴일에도 ‘문 활짝’

기사승인 2024.09.30  15: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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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 함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공휴일에도‘문 활짝’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을 정상 운영한다.

군은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2024년 신규 개소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까지 3개소에 트랙터 등 총 70종 498대의 농기계를 확보했다.

또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고가의 농업기계를 구입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군 관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예약 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일·1농가·1기계 대여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가 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평일을 비롯해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작업 편의 증진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농업인이 이번 공휴일 정상근무를 통해 적기영농 실현으로 어렵고 힘든 농업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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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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