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첫 시행 5개사 선정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남 시·군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산재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재 발생, 안전보건 관리, 안전교육 등 8개 분야를 검증했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환경개선지원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보전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홍태용 시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기업 안전 문화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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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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