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낙동강변(대산면 유등리 ~ 북면 외산리 L=19km)에 봄꽃 금계국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금계국은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쉬지 않고 피는 다년생 숙근초화로 지금 낙동강변은 파란 하늘과 노란 금계국이 조화를 이뤄 관광객과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을 따라 곳곳에 운동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고,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꽃길을 걸으며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점차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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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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