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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제조업 생산 소폭 감소

기사승인 2019.01.14  1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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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11월 기준 1.7%의 소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영향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기타운송장비업이 22.3%의 큰 폭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경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1월중 경남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했으며, 수요측면에서는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생산은 기타운송장비가 큰 폭 증가했으나, 전기장비(-17.4%), 1차 금속(-10.1%) 등의 영향으로 1.7%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0.1%p 상승한 73.6%를 기록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했으며,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도 6.3%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수입액이 19.4% 감소했고, 건설투자도 건축착공면적과 허가면적이 주거용 중심으로 각각 56.2%, 20.0% 감소했다.

미분양주택은 1만4천213호로 전월대비 460호 감소했으며,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2천753호로 전월대비 369호 증가했다.

수출은 선박(95.4%) 및 철강금속(17.9%)을 중심으로 6.8% 증가한 32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중 부동산시장은 아파트 매매가 김해(-1.3%) 및 거제(-1.0%)를 중심으로 하락세 지속되면서 0.8% 하락했으며, 전세 가격은 거제(-2.0%)와 진주(-1.5%)를 중심으로 하락해 전체적으로 0.6%의 하락세를 보였다.

11월중 토지가격은 김해(0.3%), 양산(0.3%) 등을 중심으로 0.1% 상승했으며, 아파트 거래건수는 전월대비 4.2% 감소했고 토지 거래건수는 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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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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