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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확대 설치점검

기사승인 2019.01.19  15: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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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를 위한 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부정불량식품 발생에 대한 각종 보도로 시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초기 식품 구입 단계에서부터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진해구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가 내려진 부적합 위해식품의 판매 및 구입을 차단하기 위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중·소형 판매 업소까지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매장계산 시 위해식품임을 알려주고 자동으로 계산되지 않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대형 매장에서 운영 중이나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소규모 마트에서의 설치 및 활용도는 낮은 편이다.

진해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내 구석구석까지 식품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형 매장 업주들의 시스템 설치를 독려하고 설득할 계획이다.

주미송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는 위해식품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고 별도의 설치 비용 부담이 없다”며 지역 판매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설치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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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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