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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차림비용 전통시장 기준 25만3천999원

기사승인 2019.01.20  1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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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조사결과 대형유통업체는 34만6천861원

설 차례상 차림비용 전통시장 기준 25만3천999원

올해 설 명절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시장 기준 25만3천999원으로 지난해 비해 2.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형시유통업체은 34만6천861원으로 2.5%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9개 지역의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차례상에 올라가는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해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지난 해 유례없는 폭염 등으로 채소류를 비롯한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을부터는 순조로운 기상여건 등으로 무·배추 등을 비롯한 주요 채소류의 생산량 증가가 이어지면서 채소류는 전년보다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다만, 사과·배 등 과일류는 지난해 빈번한 이상기상 발생에 따른 착과율 저하 및 낙과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소폭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은 전년 대비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며 소고기, 계란 가격이 전년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다.

조기·명태 가격은 전년 대비 어획량과 수입물량이 증가해 소폭 하락했다.

한편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소비가 집중되는 설 명절 전 2주간 배추, 무, 사과, 배 등의 농산물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의 축산물과 밤, 대충 등의 임산물 등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평균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aT는 농산물유통정보를 통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의 상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장터의 위치 등 정보는 “싱싱장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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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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