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트엔터테인먼트 |
[경남데일리=이후찬 기자] 1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국가정보원 대테러팀 팀장 '정한모'역을 맡은 김주헌의 대본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헌은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정한모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완성했다.
tvN '남자친구'에서 보여줬던 수염도 깎아 외모에서부터 달라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두 손으로 대본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지어보이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1회 대본을 가르키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주헌은 연극 ‘마라, 사드’, ‘고래’, ‘오이디푸스 왕’, ‘엠. 버터플라이’, ‘거미여인의 키스’, ‘카포네 트릴로지’, ‘돌아서서 떠나라’, ‘프라이드’ 등 다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은 10년 차 베테랑 연극 배우다.
영화 ‘궁합’과 OCN ‘38 사기동대’, tvN ‘아르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tvN ‘남자친구’에서 골뱅이집 사장님 이대찬 역을 완벽 소화,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찬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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