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업, 새로운 조직과 비전으로 새출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능중심의 농정 전문조직으로 탈바꿈하고자 기존 지역중심의 ‘창원‧마산‧진해기술지원과’를 농산물유통과, 축산과, 도시농업과‘로 재편하여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설부서의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 4차산업 연계 스마트팜 육성, 미래형 도시농업 기반조성 등 공약사업과 지시사항, 주요사업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조직개편으로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역량으로 업무별 실행계획에 맞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통합 3기 시정의 목표와 철학에 발맞춘 '사람중심, 농업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폭염 및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농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