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2019-08-23  17:22:18     김남희 기자
▲ tvN

[경남데일리=김남희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러한 ‘위대한 쇼’ 측이 드라마 속 캐릭터 관계를 일목요연하게 담은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송승헌(위대한 역)-노정의(한다정 역)의 관계. ‘현 대리운전기사 전 국회의원’ 송승헌과 ‘18살 꽃다운 여고생’ 노정의의 특급 부녀케미에 대한 흥미진진한 기대를 자아낸다.

반면 이선빈-노정의는 함께 셀카를 찍으며 친자매 같은 돈독한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장난기 어린 농담을 주고받고, 직접 간지럼을 태우는 등 장시간 촬영에 지친 ‘막둥이 남매’ 김준-박예나의 긴장을 풀어주며 일당백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 오순도순 모여 앉아 사진을 찍는 다섯 명의 모습에서 찐가족 케미가 절로 엿보여 ‘위대한 쇼’만의 케미 폭발 매력을 배가시킨다.

반면 송승헌의 역경을 함께 헤쳐나갈 조력자들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 인주시장 유성주(정한수 역), 송승헌의 전 보좌관이자 현 인수시장의 비서로 활동중인 김동영(고봉주 역)인 것.

두 사람은 송승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