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복지디자인 DAY

2019-09-28  10:46:11     공태경 기자
밀양시 무안면,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복지디자인 DAY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복지디자인 DAY’를 무안면 (구)내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오동회(판곡, 죽월, 양효, 내진, 동산) 5개 마을 어르신 200 명과 분야별 자원봉사자 100 명 등 약 300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안면 이장단, 초심회, 오동회, 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장에 마련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에서 밥과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했다.

또한 인생사진, 네일아트, 수지침 등 각종 체험마당과 민요, 우쿠렐라,옹달샘 하모니카 공연, 영양가있는 점심식사 제공으로 의미 있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태풍피해로 상심이 크신 분들도 계실텐데 이 자리를 즐기시고, 잠시나마 근심은 잊으시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주최하신 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초심회, 오동회, 무안면 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복지디자인 DAY는 무안면의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복지디자인 DAY’ 운영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