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2019’ 개최
2019-10-27 17:31:15 황민성 기자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 2019’가 25일부터 27일까지 용지문화공원 및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이 참가했다.
스리랑카 예술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에 이어 대한민국 이주민가요제, 마이그런츠아리아, 다문화퍼레이드, 아시아팝뮤직콘서트 등 3일간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 시민들이 직접 체험과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프리마켓, 거리음식축제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맘프는 Migrants’(이주민) Arirang(아리랑) Multicultural(다문화) Festival(축제) 줄임말로 아리랑에 담긴 한국인 정서와 다문화가 공존하는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