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석전동 한 교회 화재...3명 구조

2019-11-24  12:40:37     황민성 기자
마산 석전동 한 교회 화재 / 창원소방본부

24일 오전 8시 4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한 3층짜리 교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교회 옥상으로 대피한 교회 관계자 3명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1층 예배당 110㎡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5분 만에 진화됐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교회 관계자가 건물 전체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