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수목원 및 팔용양묘장 등 녹지시설 점검

2020-01-14  19:23:25     김혜인 기자

창원시 곽기권 환경녹지국장은 14일 관내 녹지시설 및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로 부임한 곽기권 환경녹지국장은 첫 현안사업장으로 5월 개원을 앞둔 창원수목원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창원수목원은 숲속놀이터, 문학의 숲, 선인장 온실 등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의 팔용양묘장과 원이·창이대로 완충녹지 사업현장도 방문해 시설현황과 작업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곽기권 환경녹지국장은 “수목원은 그간 많은 사업비와 노력이 투입된 만큼 대표적 관광자원이 되어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의 자랑인 도심 녹지공간 조성 등으로 도시미관뿐만 아니라 맑은 대기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