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리산상황버섯영농법인 생비량 문해교실에 성금 기탁

2020-01-17  14:13:43     정현무 기자

산청지리산상황버섯영농조합법인이 17일 생비량면 가계마을의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학당’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전상수 대표는 “어려서 제대로 배움을 받지 못했으나 나이가 든 지금 늦게라도 배움에 뛰어드신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지리산학당의 김만호 문해교사는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한글교육 뿐 아니라 초등학교 방문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