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연기

2020-03-04  16:10:27     배성우 기자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지속 및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작은도서관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일을 당초 오는 9일에서 오는 23일로 연기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23일부터 과정별 12차시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7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청은 21일까지 메일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수료 후에도 작은도서관에서 재능기부와 동아리 모임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수강생들에게는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은 더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양산시민의 폭넓은 문화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개강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양산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