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트러블 고민…고보습로션 크림 도움

2020-04-21  09:01:15     황민성 기자
'아토트로 페이스 크림'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예민한 사람들은 마스크가 장시간 얼굴에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서다.

마스크 트러블이 심한 여자, 남자라면 부직포 마스크보다 면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피부가 마스크 마찰을 이겨낼 수 있도록 보습로션, 약국에서 판매하는 연고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성피부도 마스크 트러블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여성, 남성들은 마스크가 모공을 막으면 각종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피부는 마스크와 접촉하는 부위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관리법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틈틈이 기름종이로 피지를 제거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장품 선택에도 주의해야 한다. 진정 기능이 강한 고보습로션, 유해성분이 없는 베이비로션 등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제품 중 개인의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이 있거나 건조한 아기피부라면 유아크림을 고를 때 더욱 신중해지게 된다.

유아보습크림은 추천이나 인기순위에 의존하기 보다 성분, 발림성, 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를 것을 추천한다.

피부트러블, 아토피, 가려움증이 고민이라면 순한 성분의 유아화장품이나 촉촉한 로션을 사용하는 식이다.

착한 성분을 찾는다면 미국 비영리 환경 시민단체인 EWG 그린 등급의 베이비크림으로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다.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찾는다면 ATOTRO의 '아토트로 페이스 크림'을 주목할만 하다.

EWG 그린 등급으로 아이부터 어린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크림으로 7가지 식물성 성분을 포함한 자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선사하고 피부자극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자연유래 자일리톨과 밀 유래의 글루코오스를 결합한 보습제로 수분손실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아기보습크림으로 추천이 많다. 시어나무 씨에서 추출한 식물성 지방도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중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아기보습제, 어린이화장품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제형과 성분을 살펴야 한다.